부산영상위원회 뉴스레터

2023 Vol. 12

KAFA 교육생들과의 부산 로케이션 팸투어!

부산영상위원회가 6월 15, 16, 19일 총 3일간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로케이션 팸투어를 개최했다. 부산의 로케이션 촬영을 책임지는 부산영상위원회 로케이션 매니저들이 직접 투어 코스를 선별했으며, 교육생들을 전공별로 나눠 각 전공에 맞춘 투어 일정을 제공했다. 소문난 촬영명소부터, 별도 허가 없이는 출입이 통제된 히든 로케이션까지! 한국영화산업을 이끌어갈 영화인재들이 이번 팸투어로 부산의 매력에 풍덩~ 빠졌길 바라며, 촬영하기 좋은 도시 부산으로 WELCOME✿

‘1인치 장벽’을 넘어, ‘부산지역 영화영상 자막번역 활성화 사업’실시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가 ‘부산지역 영화영상 자막번역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는 홍콩의 양원선 재단(Yang Won Sun Foundation)에서 1천 5백만 원을 후원받아 부산의 우수한 영화를 해외에 더욱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자막번역 지원사업’과 ‘자막번역가 양성과정’으로 구성되는데, 현재 6월 30일까지 자막번역 지원사업 작품을 모집 중에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자막번역 지원사업의 경우 부산지역 영화영상물을 대상으로 한국어 대사를 영어 혹은 제2외국어(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번역해 자막에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막번역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지금이 기회!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LY2023과 함께 달랏으로 FLY하실 분?

부산영상위원회와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한-ASEAN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 FLY2023’이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해당 사업은 한-ASEAN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ASEAN 10개국과 한국에서 국가별 2명의 인재를 선발해 단기 영화제작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핵심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7월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발된 22명의 교육생은 8주간의 온라인 프리프로덕션을 거쳐 11월 베트남 달랏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한국 교육생 2명 중 1명은 부산 쿼터를 적용하니 부산에 계신 분들이라면 확률은 더욱 UP! FLY 2023과 함께 달랏으로 떠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지금 바로 공지사항으로 달렷~!

하반기에도 계속되는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지원 사업!

하반기에도 버추얼프로덕션 제작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부산영상위원회에서 구축한 최고의 실감 콘텐츠 장비와 인프라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당 사업은 올해부터 방송, 영상 등에만 국한하지 않고 교육, 스포츠, 패션, 쇼핑 등 실감콘텐츠적용이 가능한 전 분야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외계+인><공조2> 와 <승리호>를 탄생시킨 새로운 기술의 패러다임! 나의 사업과 실감 콘텐츠 기술의 만남이 궁금하다면? 촬영장비부터 시설, 제작 기술까지 지원해주는 이번 사업을 놓치지 말고 츄라이 츄라이! 2023 하반기 버추얼프로덕션 제작지원 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7월 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로 GO!

지금도 촬영중 현재 촬영중인 작품: 6편(영화 2편/영상물 4편)

공지사항

지금, 여기, 로케이션

#병원
#2023년 개원
#부산항대교 전망
#이느낌_마치_슬의생
#메디컬물

[봉생힐링병원] 부산 남구 양지골로 241
오늘의 로케이션은 2023년, 감만동 꼭대기에 새롭게 지어진 봉생힐링병원이다. 지하 2층, 지상 10층의 재활전문병원으로 진료실과 입원실은 물론 옥상 휴게정원, 재활치료센터, 혈액 투석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원한 지 얼마 안 된 만큼 병원 내부는 매우 쾌적하고 깔끔해 마치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율제병원 세트장에 들어온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병원 로케이션 촬영의 경우 대체로 공간 부족으로 인해 카메라 세팅에 어려움을 겪지만, 이 병원은 내부 공간이 상당히 넓은 편이라 촬영 시 충분한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은 감만동과 부산항대교, 영도를 마주할 수 있는 병원의 전망이다. 이런 전망을 옥상 휴게정원은 물론이고 각 층마다의 넓은 창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압권은 6층에 위치한 재활치료센터의 통 창 뷰다. 치료를 받는 중에도 탁 트인 시야로 부산의 원도심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곳이라면 충분히 부산만의 메디컬물이 탄생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게 만드는 공간이다.

로케이션 매니저의 점수는요:
- 외관도 내관도 쾌적! 깔끔!: ★★★★★
- 카메라 세팅도 OK! 넓은 공간: ★★★★★
-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병원 전망: ★★★★★
- 전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통 창: ★★★★★

더 많은 로케이션 정보는 이미지 클릭→부산영상위원회 로케이션 검색 사이트에서 ‘봉생힐링병원’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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