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번

성명

소속

경력사항

1

김지훈

B.A 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 3, 4>, <리바운드>, <1947 보스톤> 등

기획 프로듀서

2

송진선

㈜하지

前 스튜디오 드래곤 드라마본부 CP

드라마 <돌풍>, <커넥트>, <김비서가 왜 그럴까>,

<부암동 복수자들> 등

3

주원규

-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아르곤> 등 각본

연번

작품명

창작자명

멘토(가나다순)

지원사항

1

봄눈

심나윤

김지훈

기획개발 지원금

500만원 지급 및

멘토링 지원

2

이토록 빛나는

박나의

3

통제불가구역

김진

송진선

4

배드걸

함다연

5

악인도시

성영창

주원규

6

미스아이돌

정원민

올해 멘토링 작품의 선정 기준은 공통적으로 기본 필력을 갖춘 작품을 베이스로 스토리의 확장성, 영상화의 가능성, 상업화 가능성 등에 개발 가능성 있는 작품에 방점을 두고 선정하였다.

부산영상위원회의 ‘부산창작자 스토리 IP 기획개발 멘토링 지원사업’에 지원한 작품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 다소 놀라기도, 좋은 인재풀이 많다는 생각에 기쁘기도 했다. 향후에도 지역과 연계된 이와 같은 사업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봄눈>, 심나윤

시리고 따뜻한 단편소설 같은 이야기다. 딸을 먼저 보낸 엄마의 딸에 대한 여정이라는 어찌보면 역전된 설정이 주는 먹먹함의 여운이 남는 작품이며, 개발을 통해 충분히 장편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상업성에 무게를 두지 않는다면 괜찮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이토록 빛나는>, 박나의

스승과 제자, 두 여성의 성장 이야기라 대중의 관심도가 낮은 아이템이지만 완성도가 높다. 성장의 주체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것이 다소 아쉽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지점으로 보이며 위기와 화해, 극복에 대한 힘이 약한 부분도 발전시켜 볼 수 있을 듯하다.

<통제불가구역>, 김진

스토리 전개의 서사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 유려하게 잘 풀리는 이야기이지만 대사들이 로맨스의 감성보다 날것의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그것이 긴 호흡의 스토리로 확장할 수 있는 장점들이 될 수 있다.

<배드걸>, 함다연

강렬함이 있다. 10대 복수물로 기획하여 시도해 볼 만하다. 개발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악인도시>, 성영창

액션 영화의 미덕을 골고루 갖춘 작품이다. 소재면에서 다소 진부해 보이지만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리드미컬함이 돋보여 개발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미스아이돌>, 정원민

걸그룹 아이돌 멤버로 언더커버 한다는 설정의 신박함과 무리 없는 사건 전개가 개발 가능성을 충분히 고조시키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