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가 2023년도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운영위원 10인을 위촉했다.

□ 신규 운영위원은 영화인 8명(▲김예솔-부산 영화·영상 제작협의회 대표 ▲강원숙-펀드/영화진흥위원회 전임위원 ▲이정세-(주)메가박스 영화사업본부 본부장 ▲강명찬-(주)퍼펙트스톰 대표 ▲길영민-(주)JK필름 대표 ▲김현수-영화진흥위원회 사업본부장 ▲김상오-(주)오존필름 대표 ▲황승흠-국민대학교 법학과 교수)과 지역 오피니언리더 2명(▲최정욱-(재)남성학원 이사장 ▲구자성-(재)은성의료재단 부이사장)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 특히, 이번 신규 운영위원으로 합류한 신규 운영위원은 지역 제작사 대표, 영화 및 OTT 제작사 대표, 투자배급 전문가, 영화관련 공공기관 내 지역 거버넌스 구축 전문가, 영화·영상관련 법률 및 제도 전문가 등 업계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향후 부산영상위원회의 지원사업들에 동력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이 날 ㈜JK필름 길영민 대표는 “부산에서 영화를 제작해오면서 영화·영상산업적 측면에서 많은 발전 가능성을 가진 도시라고 느꼈다”며 “운영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부산 영화·영상산업의 청사진을 함께 모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로써, 부산영상위원회의 운영위원회 회원은 당연직 3명, 기존위원7명, 신규위원 10명, 총 20명으로 확정됐다.

□ 한편,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회는 분기 1회의 정기회의와 비정기 임시회의를 개최해 영상위원회의 주요 정책과 장기 계획 등을 논의하며, 예산 및 결산서에 관한 사항과 사무처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참고자료-운영위원 명단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