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 기관 최초
후반작업특화(색보정) 공인자격교육 실시
- 다빈치 리졸브 자격증 과정 + 실무 과정으로 총 8강 진행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컬러리스트 엄태식 대표 등 강의
- 5월 31일(토) ~ 6월 22일(일), 매주 주말 교육
- 오는 5월 7일까지 참여 수강생 모집, 교육비 20%만 자부담
□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가 운영하는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은 지역 후반작업 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2025 부산지역 영화·영상 후반작업특화(색보정) Davinci Resolve 공인자격교육’을 실시한다.
□ 올해로 4회째 시행되는 후반작업특화(색보정) 교육은 부산지역 영화·영상 종사자 및 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후반작업의 핵심 분야인 색보정(Color Grading)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실무 중심 특화 프로그램이다. 실제 영화·영상 후반작업 환경과 동일한 전문 시설을 활용해 교육이 이뤄지며, 지역 내 숙련된 색보정 인재 양성 및 인력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올해 교육 과정에는 색보정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의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 공인자격 코스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교육은 자격증 과정과 실무 과정을 결합한 총 8강으로 구성된다. 다빈치 리졸브 공인 자격 교육은 공공기관 운영 교육 중 최초 도입일 뿐 아니라,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사례이기도 하다.
○ 교육은 다빈치 리졸브 공인교육센터인 유오케이 에듀웍스가 맡아 디즈니+ <하이퍼나이프>(2025),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024) 등에 참여한 엄태식 대표, 영화 <빅토리>(2024),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2024) 등에 참여한 이다교 컬러리스트, 영화 <데드맨>(2024), <크로스>(2024) 등에 참여한 서중권 슈퍼바이저가 강사로 나선다.
□ 교육은 오는 5월 31일(토)부터 6월 22일(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된다. 양질의 교육을 위해 교육생은 10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선발 예정이다.
○ 선발 시 교육비는 부산영상위원회가 80%를 부담하며, 선발 교육생이 20%(200,000원) 자부담하게 된다. 교육생은 해당 교육에 80% 이상 출석 시 교육 수료증을 부여받으며, 자격시험에 통과하는 경우 정식 라이센스를 발급받을 수 있다.
○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5월 7일(수)까지 해당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 방법 및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영상위원회와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공식 홈페이지(bfc.or.kr, busanpostlab.kr)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붙임. 2025 후반작업특화(색보정) Davinci Resolve 공인자격 교육포스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