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부산영상위원회
230
조회
2021.11.17 10:59
수정일

부산 영화 제작의 중심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개관 20주년

 

 

- 2001년 개관 후 부산 영화 제작의 핵심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

 

- 현재까지 총 187편 촬영 유치

 

- 최근 디즈니플러스 <무빙> OTT 작품 촬영 활발해져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김인수)가 운영하는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가 17()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2001년 개관한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는 도심형 촬영스튜디오로서 부산영상위원회 원스톱 제작 시스템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촬영된 작품은 총 187편으로, ‘부산 촬영의 중심지답게 굵직한 작품들이 다수 촬영됐다. 그중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해운대>, <국제

시장>, <택시운전사>, <부산행> 등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도 5편에 달한다. 이미 내년 6월까지 A, B 스튜디오의 대여 신청이 완료된 상태다.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를 찾는 OTT 작품의 비중도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기대작 넷플릭스 <수리남>과 왓챠 <최종병기 앨리스>가 스튜디오 촬영을 마쳤

. 또 지난 12일 국내 서비스를 개시한 디즈니플러스의 <무빙>이 내년까지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넷플릭스에 공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낙원의 밤>, 도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승리호>는 메인 캐릭터 모션캡처 등 버추얼프로덕션 제작지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스튜디오 내 3D프로덕션센터는 201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버추얼 스튜디오, 시네마로보틱스 시스템 등 버추얼 특수 촬영 환경

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XR테크랩(309) 내에 LED(Wall) 시스템을 구축, 그린 스크린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실내에서도 실감 나는 로케이션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

스튜디오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부산영상위원회 김인수 운영위원장은 영화도시 부산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20주년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최적의 촬영 환경과

기반을 조성해 좋은 작품들이 계속해서 스튜디오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1.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20주년 기념 포스터

 

                  2.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전경.

 

 

 
  • 닫기
  • 글 작성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 비밀번호 :  입력
게시판 : 전체게시물 584개, 페이지1/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84 2025년 상반기 부산영상위원회 촬영지원 결산 발표! 부산영상위원회 09:06 4
583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한일 공동제작 드라마 '오늘은 뭐묵지? 시즌2'로 지상파 첫 진출! 부산영상위원회 2025-06-24 21
582 '비즈미팅 132건, 지역 우수 IP 산업화 탄력’ 서울 개최 ‘BFC 스토리 IP 프로모션 데이’ 성료 부산영상위원회 2025-06-18 54
581 부산영상위원회 x KF아세안문화원, 기획전시 《차양과 둥근 모서리》개최 부산영상위원회 2025-06-17 21
580 AFCNet, 글로벌 로케이션 매니저 조합 LMGI와 아시아 로케이션 활성화 MOU 체결 부산영상위원회 2025-05-26 63
579 부산영상위원회, 우수 IP 들고 서울 간다! BFC 스토리 IP 프로모션 행사 개최 부산영상위원회 2025-05-14 157
578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우수 지역 작품 대상 후반작업 전문기술 지원 부산영상위원회 2025-05-13 39
577 부산영상위원회, ‘FLY 후반작업워크숍’ 개최 부산영상위원회 2025-05-12 44
576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 세계 시청각 엔터테인먼트 ‘WAVES 2025’ 공식 초청 부산영상위원회 2025-05-08 64
575 부산영상위원회, 기관 최초 후반작업특화(색보정) 공인 자격교육 실시 부산영상위원회 2025-04-29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