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작품명

제작사

감독

지원금액(원)

1

내가 너를 원해서 레디, 액션!

청춘필름

김혜정

80,000,000

2

두근두근 타임루프: 다시 큐!(가제)

제작사 눈

김예솔

80,000,000

3

상어

리메인 프로덕션

김민경

80,000,000

구분

이름

주요이력

1

고대석

세미콜론스튜디오 프로듀서 <전,란><헤어질 결심><해치지 않아> 제작

2

송지연

탑릴스 본부장 <나의 복수 파트너><세명이서 결혼생활 중입니다>

3

연동은

트웰브져니(주) 대표 <롱디><연애 빠진 로맨스> 제작

4

유규선

㈜블랙페이퍼 대표 <소년소녀 연애하다> 연출

5

유동민

필름몬스터 본부장 <새해전야> 투자책임

올해 부산영상위원회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지역제작사의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고,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사업명 변경(구. 부산제작사 (웹)드라마 지원사업) 및 개편을 추진하여 웹드라마, 숏폼 등 지원 포맷을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해 접수작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21편의 다양한 장르와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접수 되었다. 이 가운데 서류(재택)심사를 통해 10편을 1차 선발하였고 발표(PT)심사를 통해 3편의 최종 지원작을 선정했다.

 

<내가 너를 원해서 레디, 액션!>(청춘필름, 김혜정 감독)

심사위원 전원의 지지를 받은 작품이다. 기획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지니는 팬덤에 대한 이해와 장르에 맞는 제작, 유통 등의 비즈니스 전략이 확실하다. 제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술적인 시도를 하고자 하는 점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 대본단계에서는 보완해야 할 점들이 다수 보이지만 방향성이 확실한 만큼 수정을 통해 작품성은 물론, 시장성까지 갖춘 매력적인 콘텐츠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두근두근 타임루프: 다시 큐!(가제)>(제작사 눈, 김예솔 감독)

타임루프라는 설정이 여전히 유효한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제작 계획과 비즈니스 전략, 캐스팅까지 준비가 잘 된 점을 높이 평가해 선정했다. 다만 유사한 설정이 많은 만큼 차별화를 위한 전략과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보완이 필요하다. 뉴미디어 환경에 맞춘 대본 구성과 사업성을 잘 보완해서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주길 바란다.

 

<상어>(리메인 프로덕션, 김민경 감독)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선 굵은 액션 기획이 인상적이다. 기존 숏드라마와 차별화되는 독창적인 시도로, 제작 이후 전략적 포지션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현재 대본 단계에서 심의와 시청자층을 고려한 일부 수정은 필요하지만, 수요가 맞는 플랫폼을 찾고 장르적 특성을 잘 살린다면 국내외 시장 모두를 겨냥할 수 있는 작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심사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