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김인수)가 센텀 지역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을 실시한다.
□ ‘디지털 탄소발자국’이란 스마트폰, 컴퓨터 등 일상 속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온실가스) 양을 말한다.
○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전체 탄소발자국 총량 중 디지털 탄소발자국 발생량은 2018년 약 3%에 불과했지만, 2040년이 되면 14%를 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 이에 부산영상위원회는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캠페인을 기획하고 ▲이메일 및 데이터 정리 ▲스팸메일 및 쪽지 차단 ▲인터넷 즐겨찾기 활용 ▲모니터 해상
도 및 밝기 낮추기 ▲절전모드 사용 등 업무 환경에서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실천과제를 구성했다.
○ 센텀 지역 내 8개 공공기관인 벡스코, 부산관광공사, 영화의전당,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부산산업과학혁신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 등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 부산영상위원회는 각 참여 기관에 캠페인 포스터와 실천과제를 체크할 수 있는 메모지 등을 전달하며 캠페인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 부산영상위원회 김인수 운영위원장은 “직원들의 탄소배출 행동 습관을 바꾸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부산영상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실천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최근 부산환경공단과 함께 ‘시민불편운동본부’를 출범, 1년 간 대시민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부산은행과 세이브더칠드런
의 리플(Re: Plastic)캠페인에 참여, 영상산업센터 내에‘쓰샘(일회용커피컵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참고자료 1.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 포스터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