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아영화학교,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특별프로그램 ‘AFiS 랑데부’로 만난다!
- 헤어짐, 회상, 위로 주제로 한 IFBA 교육생 작품 5편 상영
- 한국인 교육생 김혜진作 <루나LUNA> 한국경쟁 부문 경쟁작 공식선정
- 4월 28일(일) 네트워킹 행사 개최, 국제 공동프로젝트 탄생 기대
□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가 운영하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가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AFiS 랑데부(Rendez-vous with AFiS)’ 프로그램으로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입학생의 작품을 선보인다.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4월 25일(목)부터 4월 30일(화)까지 영화의전당과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개최된다.
□ 부산아시아영화학교와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파트너 프로그램 ‘AFiS 랑데부’를 통해 부산아시아영화학교 학생 작품을 상영한다. 올해는 총 5편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 상영작들은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헤어짐, 회상, 위로 등을 말한다. 상영작으로는 ▲말레이시아 교육생 메리 그레이스 리우의 <괜찮아요, 당신은 행복해요You’re Happy, It’s Okay> ▲인도 출신 크리쉬나 칸타 보라의 <이어진Abridged > ▲이란 국적의 사만 호세인푸어가 제작한 <여행 가방Suitcase> ▲태국의 무엔도 카몬탐이 연출한 <너에게Dear you> ▲싱가포르 교육생 웡 샤오 슈엔의 작품 <오늘의 햇빛이 네게 흩날린다Today’s Sunlight Falls Weakly on You>이 있다.
○ ‘AFiS 랑데부’는 오는 4월 28일(일) 오후 2시와 29일(월) 오후 8시 총 2회 상영된다. 또한, 28일 오후 9시에는 AFiS 교육생들과 영화제에 참가하는 영화인 간에 국제 공동제작 등을 도모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 AFiS 학생의 뛰어난 기량을 입증하듯 재학생 작품이 경쟁 부문에 공식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AFiS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의 프로듀싱 과정에 입학한 김혜진 교육생의 작품 <루나LUNA>는 한국경쟁 부문 진출에 성공해 ‘한국경쟁4’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을 찾는다.
○ <루나LUNA>가 포함된 한국경쟁4의 상영 일정은 4월 26일(금) 오전 11시 30분, 4월 28일(일) 오후 8시이다.
□ 한편, 올해 처음으로 프로듀싱 과정과 비즈니스 과정의 ‘투 트랙’ 시스템을 도입한 부산아시아영화학교의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IFBA 7기)’에는 총 16개국 20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 기존의 프로듀싱 과정이 교육생들의 장편 극영화 프로젝트 기획개발에 방점을 두었다면, 비즈니스 과정은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영화·영상산업에 맞춘 기획, 투자, 마케팅, 배급, 정부정책 관련 전문가 배출을 목표로 한다. 교육생들은 투 트랙 도입으로 공통 수강 과정과 각각의 수강 과정을 듣게 되며, 선택 옵션을 활용해 교차 수강도 할 수 있다.
○ 지난 3월 25일 본격 막을 올린 2024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국제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25일까지 두 학기로 나누어 운영된다.
※ 붙임1. 2024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입학식 사진 1
붙임2.‘AFiS 랑데부’ 상영작 포스터 콜라주 1부
붙임3.‘한국경쟁4’ 상영작 <루나LUNA> 포스터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