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INK OF CINE-ASIA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 공동관 운영

- 10/5~8,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 8개국 16개 회원 참여

- 아시아 각국의 촬영지원 정보 및 영화·영상 관련 인프라 소개

- <알라딘> 요르단왕립필름커미션 리셉션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
 

아시아 최대의 영화·영상관련 비영리 기구인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sian Film Commissions Network, AFCNet, 18개국 49개 회원)는 오는 10월 5일(토)부터 8일(화)까지 아시아필름마켓에서 부산영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링크오브시네아시아 행사의 일환으로 AFCNet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8개국 16개 회원이 참여하여 AFCNet 공동관에 홍보부스를 열고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정책 등 회원별 촬영지원 정보와 자국의 영화·영상 관련 인프라 등을 소개한다. AFCNet은 그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해왔는데, 국내에서 공동관 형태로 대규모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국적인 자연풍광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영화-관광 연계 프로그램이 다양한 태국, 영화제작 지원 사업 및 인프라 구축이 안정된 필리핀, 촬영장비 반입 시 면세 혜택이 있는 캄보디아 등이 참가하면서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AFCNet은 이번 국내 프로모션을 전기로 삼고 기구 차원의 공동 활동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외에도, 공동관에서는 해외 로케이션을 기획하는 프로젝트와 필름커미션 간의 미팅이 진행된다.

링크오브시네아시아의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열리는 AFCNet 공동관 내 라운지에서는 AFCNet 회원 기관 중 영화 <알라딘>을 유치한 요르단왕립필름커미션이 요르단의 로케이션과 변화된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리셉션을 마련한다. 또한, 부산영상위원회는 시네마로보틱스 런칭 프로모션, 타이베이필름커미션 간 MOU 체결식 등을 진행한다.

한편, AFCNet은 기간 중인 7일(월)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 결과 및 회계 보고, 추가 고문 영입, 신규 회원 승인, 사업 계획 승인 등을 의결한다. 특히 지난해 필리핀 프로듀서 비앙카 발부에나가 수상한 'AFCNet 올해의 프로듀서상'의 2019년도 수상자도 선정하여 AFCNet 네트워킹아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아시아 각국의 영화 제작과 관련한 최신의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AFCNet 공동관은 행사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아시아필름마켓 마켓배지와 데이패스,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제배지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 AFCNet 공동관 참여 기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linkofcineasia.kr) 참조.